저자: 한비야
NGO (Non Governmental Organization)
한비야와 그녀의 구호 활동
월드비전에 몸담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비야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구호 활동, 즉 남을 돕는 일이 자신의 가슴을 가장 뜨겁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이기적인 생각이 스며들 틈도 없이,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그녀의 모습은 우리를 한없이 부끄럽게 만듭니다.
관점 1
한비야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이전에는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니, 가끔 언론을 통해 바람의 딸, 한비야 정도의 이름은 접했지만, 특별히 관심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편견 때문이었을까요? 이름과 얼굴에서 풍기는 이미지만으로도 ‘허영심 많은 한 여자가 또 허풍을 떠는구나’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바람의 딸? 뭐야! 하고 말이죠.
관점 2
그러다 강호동 씨가 진행하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한비야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들어왔던 ‘바람의 딸, 한비야’라는 이름이 떠올랐고,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만, 이분에게 푹 빠지고 말았습니다.
사실 1
지금 제 손에는 그녀가 집필한 두 권의 책,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그리고 그건, 사랑이었네가 들려 있습니다.
사실 2
자신의 길에 대한 확신과 사랑을 가지고, 열정과 믿음으로 가득한 한비야 선생님은 제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주었고,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저의 길에 대한 분명한 믿음 또한 심어주었습니다.
사실 3, 그리고 민망함
대한민국은 수혜국에서 원조국으로 전환된 유일한 나라입니다. 우리가 과거 원조받은 총액은 130억 달러에 달하며, 지금까지 원조한 금액은 약 22억 달러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국민소득의 0.06%, 즉 1인당 한 달에 400원 정도만이 원조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유엔이 권장하는 0.7%는 물론, 한국과 국민소득이 비슷한 그리스(0.17%)나 포르투갈(0.25%)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입니다. 1위인 덴마크의 0.91%와는 더욱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단번에 OECD 평균인 0.23%까지 올리는 것은 어렵더라도, 경제 규모 세계 13위에 걸맞게 최소한 0.1% 수준으로는 높여야 한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이 글을 마치며, 우리 사회가 한비야 선생님과 같은 헌신적인 분들의 이야기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South Korea is the only country that has transitioned from being an aid recipient to an aid donor. In the past, we received a total of $13 billion in aid, while the total amount of aid we have provided so far is approximately $2.2 billion. However, only 0.06% of our national income—roughly 400 KRW (about 30 cents) per person per month—is allocated to aid. This i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United Nations' recommended 0.7% and also falls behind countries with similar national incomes, such as Greece (0.17%) and Portugal (0.25%). Denmark, the top-ranking country, contributes as much as 0.91%. While it may be challenging to immediately reach the OECD average of 0.23%, experts agree that South Korea, as the world's 13th largest economy, should at least raise its contribution to 0.1%.
As I conclude this piece, I hope that our society will pay greater attention to the stories of dedicated individuals like Han Bi-ya and actively embrace the spirit of g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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