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게 앞 요철 때문에 차가 덜컹거리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오늘은 한 남자가 그 모습을 보며 차주인을 향해 "병신 똘아이 새끼" 라며 비웃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차창이 열려 있어 차주인도 그 말을 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 가게 손님이기도 했구요. 당황한 저는 그 남자에게 아는 사람이냐고 물었고, 모르는 사람이라는 대답에 말조심하는것이 좋을거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제게 나이를 물으며 시비를 걸어왔습니다. 저는 얼떨결에 큰 아이가 스물넷이라고 답했고, 그는 자신이 서른 살이라며 저를 자식처럼 여겨 참견한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저 모르는 사람에게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했을 뿐이라고 답했지만, 그는 비웃으며 아무 말 없이 가버렸습니다. 그 일로 기분이 몹시 상했습니다. '네 일이 아니면 참견하지 마라' 라는 그의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운전하는 길에서 그런 상황을 봤다면 저 역시 그냥 지나쳤을 겁니다. 하지만 바로 눈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외면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난감한 일을 겪지 않으려면 그저 모른 척해야 하겠지요. 하지만 그러면, "너무 등신같잖아요?" I often see cars shaking as they go over the speed bumps in front of my store. Today, I witnessed a man watching a car do this and then mocking the driver, yelling, 'You idiot, crazy bastard!' The car window was open, so the driver must have heard him. And also that driver was one of our store customers. Taken aback, I asked the man if he knew the driver. When he said he didn't, I advised him to w...